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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일상

[프랑스 일상] 유명 주방용품을 싸게 살 수 있는 방법! 까르푸 Vignette 스티커 모으기 (테팔,스타우브)

by 쥬뗌 파리 2023.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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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푸 스티커북

까르푸, 오샹, 르끌레흐, 리들, 모노프리 등은 한국의 이마트나 롯데마트 같은 대형마트입니다. 

저는 보통 오샹과 까르푸를 자주 이용하는데 까르푸는 다양한 이벤트를 많이 해서 좋습니다. 까르푸에는 매년 몇 번씩 여러 브랜드들과 협업을 하여 브랜드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이벤트를 합니다. 

 

까르푸스티커북까르푸스타우브
스타우브냄비스타우브트레이

 

Vignette는 스티커를 모아 행사중인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유로당 스티커 한 장이며 제품마다 모아야 하는 갯수가 다릅니다. 10유로에 스티커 1장이며, 계산대에서 계산을 하고 나면 직원이 금액만큼 스티커를 줍니다. 간혹 좋은? 직원을 만나면 스티커를 뭉텅이로 주기도 한다는데 저는 아직까진 만나보지 못했습니다.

마트는 일주일에 두세번씩 자주 가는 곳이고 갈 때마다 50유로 이상은 쓰니까 스티커 모으는 일은 쉽습니다.

모은 스티커는 스티커북에 붙이고 제품을 구매할때 캐셔 직원에게 주면 됩니다.

간혹 스티커를 안 주는 직원이 있는데 요구하면 줍니다.

 

까르푸스타우브식기

에밀앙리, 루미낙, 라뜰리에뒤방 등 유명 브랜드들이 협업을 했었고 작년 겨울에는 스타우브와 협업을 했습니다. 스타우브는 제가 좋아하는 브랜드라 열심히 스티커를 모았습니다.

원가 40만 원 꼬꼬떼를 20만 원대에 살 수 있고 식기들은 육천 원대에 살 수 있습니다. 식기는 은은한 베이지색이 깔끔합니다. 

맘 같아선 다 모으고 싶지만 밥그릇과 샐러드볼은 많으니 욕심내지 않고 필요한 것만 사기로 합니다. 

 

스티커를 다 모으고 냄비를 사러 갔을 땐 냄비는 이미 재고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4세트 서빙그릇을 구매하고 몇 주 후 까르푸를 가니 재고가 있어 바로 샀습니다. 마지막 긴 트레이는 스티커가 남아 하나 구매했습니다.

 

까르푸테팔

올해 첫 스티커 이벤트는 테팔입니다. 역시 10유로에 스티커 한 장이며 스티커를 모으면 테팔 냄비와 프라이팬을 7유로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스타우브 냄비와 마찬가지로 테팔도 일부 재고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냄비는 33,000개, 압력솥은 95,000개입니다. 품절 시 재입고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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