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행 기념품 & 선물
독특한 현지 선물과 기념품을 찾는 것은 여행의 즐거움 중 하나이며 프랑스에는 독특하고 멋진 물건이 많이 있습니다.
물론 샤넬, 에르메스, 루이뷔통 등과 같은 명품 브랜드를 쇼핑하기도 좋지만 이런 곳에서 모든 지인들의 선물을 사기에는 상당한 무리입니다.
프랑스의 개성이 잘 살아있고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과 쉽게 찾을 수 있는,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이 모두 만족할만한 프랑스 기념품을 소개합니다.
1. 마르세유 비누
비누는 중세부터 프랑스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실제로 파리에서 만든 것은 아니지만 프로방스와 마르세유의 유명한 비누는 프랑스 전역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봉 드 마르세유는 왕실의 칙령에 따라 항상 올리브 오일로 만들어집니다.마르세유 비누는 종류도 다양하며 보기에도 좋고 일상에서 유용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방문객들이 많이 사는 기념품 중 하나입니다.
* 가격 개당 약 3~6유로 (크기,브랜드에 따라 다름)
* 백화점,화장품 매장, 비누 전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2. 게랑드 소금 Fleur de sel de Guérande
플뢰르 드 셀 (Fleur de sel 소금의 꽃)은 프랑스 여러 해안 지역의 염전에서 손으로 추출한 바다 소금입니다.
염전은 누아무띠에 Noirmoutier나 레섬 Île de Ré과 같은 지역에서 생산합니다. 가장 좋은 소금은 브르타뉴의 게랑드에서 수확합니다.
이 고급 소금으 프랑스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병, 종이가방, 작은 상자 등 여러 용기에 담아 판매하며 요리를 좋아하는 지인에게 선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가격 약 3~4유로 (125g)* 슈퍼마켓,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3. 디종 머스터드 Moutarde de Dijon
머스터드는 프랑스에 왔을 때 가져갈 기념품으로 생각나는 것이 아닐 수 있겠지만 고급 머스터드를 좋아한다면 한병 사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샐러드드레싱, 튀긴 음식, 샌드위치, 소스용으로 좋습니다.
여러 가지 브랜드가 있는데 Amora는 프랑스에서 유명한 브랜드이기 때문에 아모라 브랜드를 사는 것이 무난합니다.
* 가격 약 2유로
* 슈퍼마켓, 편의점, 백화점 등에서 구매가능합니다.
4. 솔티드 캐러멜 Caramel au beurre salé
솔티드 캐러멜은 전 세계적으로 페이스트리 셰프에게 사랑받습니다. 솔티드 캐러멜은 소금이 특산물인 프랑스 게랑드 근처에 있는 쇼콜라티에 겸 캐러멜 전문 장인이 처음 만들었습니다.
에클레어부터 마카롱까지 수많은 디저트에서 솔티드 캐러멜 맛을 찾을 수 있습니다.
* 가격 스프레드형 약 3유로부터
* 마트, 백화점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5. 마카롱
프랑스의 상징이 된 마카롱은 귀여운 모양과 색깔로 인기 있는 선물입니다. 보통 라뒤레나 피에르 에르메 같은 유명 브랜드를 선호하지만 꼭 이 브랜드여야만 하진 않습니다. 프랑스 전역의 제과점에 파는 마카롱도 꽤 맛있습니다.
* 마트에 파는 이미 포장된 마카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제과점, 마카롱 전문매장에서 구매가능합니다.
6. 누가 드 몽텔리마르 Nougat de Montélimar
몽텔리마르의 유명한 누가는 1700년대 초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아몬드, 벌꿀, 설탕, 계란 흰자를 넣어 만든 프랑스풍의 엿입니다. AOP는 누가 드 몽텔리마르 진품은 프랑스 외부로 유통을 거의 허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프랑스에서 구매하기 더 쉽도록 보장합니다.
* 가격 약 2유로부터 브랜드, 크기에 따라 다릅니다.
* 백화점, 마트등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7. 오피넬 나이프 Opinel knife
스위스에는 스위스 아미 나이프가 있다면 프랑스에는 더 기본적이지만 예쁜 오피넬 나이프가 있습니다. 한때 농부의 칼로 여겨졌던 나무 손잡이가 달린 단순한 접이식 칼입니다.
1890년 조셉 오피넬에 포켓 크기의 나이프를 처음 생산한 이후 가격은 거의 오르지 않았으며 오늘날 프랑스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는 저렴하고 신뢰할 수 있는 칼로 남았습니다.
가장 좋은 점은 10유로 미만도 있습니다.
* 백화점, 캠핑용품 판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8. 초콜릿
초콜릿은 실패할 염려가 없는 선물입니다. 파리에서 쉽게 찾을 수 있으며, 피에르 에르메, 장 폴 에방,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쇼콜라티에의 브랜드도 좋지만 마트를 가면 프랑스의 예쁜 일러스트가 그려져 포장된 저렴하고 다양한 맛의 초콜릿도 좋습니다.
유명한 장 폴에 방의 솔티드 캐러멜 초콜릿바는 약 4유로 정도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9. 본 마망 잼&디저트 bonne maman
프랑스의 국민 브랜드인 본 마망에서 나오는 디저트와 잼은 다 맛있습니다. 과자의 패키지는 소박하고 귀엽고 내용물은 가득 들어있습니다.
잼은 아주 작은 크기로 여러 가지 맛이 세트로 되어 나온 제품이 많아 선물용으로 좋습니다. 본 마망의 마들렌, 머핀, 쿠키, 과일잼, 밤잼을 추천합니다.
*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그 외
프라고나르 향수, 비누, 인테리어 소품
앙젤리나 밤잼, 쇼콜라쇼, 잼, 초콜릿 등
지앙 파리 모뉴먼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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